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2살때 남미에 있는 파라과이로 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파라과이에서 16년을 살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2004년도에 미국 인디애나에 있는 Purdue University에 입학을 하여 Computer Graphic Technology 전공으로 졸업을 합니다. 졸업 후에는 이모가 살고 있는 Atlanta, Georgia로 거주지를 옮기고 일을 시작합니다. 말씀 묵상하는 것과 성경공부를 너무 좋아하는 청년이었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기전까지는 사역에 대한 부르심이 없었습니다. 대학 졸업을 하고 일자리를 찾는 와중 하나님께서 저를 사역자로 부르셨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을 하던 중 마태복음 24장 45절 46절 말씀을 읽게 되었습니다.
[45] “Who then is the faithful and wise servant, whom his master has set over his household, to give them their food at the proper time? [46] Blessed is that servant whom his master will find so doing when he comes.
예수님께서 저에게 직접 하시는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그 일을 감당하겠다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대답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부모님께 학비에 대한 부담감을 드릴 수가 없어, 학비를 벌기 위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5년 반동안의 회사생활 후에 아틀란타 새교회에 청년으로 다니다가, 심수영 원로 목사님의 초청으로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in Atlanta를 다니며 아틀란타 새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교회에서 먼저 유초등부 사역으로 시작하고 6개월 후에 중고등부 사역 담당자가 되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새교회에서 8년동안 유스 사역을 맡게 되고, 새교회를 나온 후 1년의 휴식 이후에 아틀란타 실로암 교회에서 유스 사역과 영어권 사역을 보조하는 Assistant Pastor로 1년을 사역하게 됩니다. 2024년 8월 11일부터 어바나 샴페인 새생명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유스 사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회에 전반적인 행정 사역과 청년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저의 아내 김은주와 곧 태어날 아들 강병민(Zechariah)이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저의 아내 김은주와 곧 태어날 아들 강병민(Zechariah)이 있습니다.